첫 파김치 담그기 도전기

안녕하세요~ 일상밥상입니다^^
저의 첫 파김치 담그기 도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.
전참시를 보다보니 파김치가 핫하더라구요~
'못참겠다~' 바로 시장으로 고고!

첫째, 쪽파를 깨끗하게 다듬은 후 씻어둡니다.

둘째, 파의 뿌리부분에 액젓을 뿌려 절여줍니다.

셋째, 제일 중요한 양념장 만들기입니다.
이영자님의 파김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꽃게액젓을 썼다는 건데요, 저는 꽃게액젓이 없는 관계로 집에 있는 멸치액젓을 사용했습니다^^
배 대신에 집에 있는 사과를 사용했구요~
생강 대신 마늘을 넣었습니다.
저의 요리의 특징이라 하면

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

그 외에 새우젓, 고춧가루, 매실청, 양파를 넣었습니다.

간을 보고 싱거우면 액젓을 조금 더 넣어주고 ~
조금 더 매운맛이 필요하면 고춧가루를 첨가해줍니다.

넷째, 마지막 단계입니다.
파와 양념을 잘 버무려주세요~

이때, 뿌리부분부터 양념을 묻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통에 담아주면 완성^^

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어 얼마나 뿌듯하던지요~ 이맛에 요리하는 거 아니겠어요?

첫 파김치 담그기 도전기 성공!

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~